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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커스] '돌아저씨' 오연서♥이하늬, 베스트커플상 가나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이하늬가 女女케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이하 ‘돌아저씨’)에서 오연서는 한기탁(김수로)이 환생환 한홍난 역, 이하늬는 한기탁이 사랑한 여인 송이연 역을 맡아 열연중. 한홍난은 겉모습은 여자이지만 속은 한기탁이기 때문에 송이연 곁에서 그녀를 지키며 의외의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궁합, 일명 케미는 상당히 중요하다. 남녀주인공이 잘 어울려야 보는 재미가 있고 드라마 몰입도도 높아지기 때문.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배우들과의 케미다.

하지만 이 케미가 남녀주인공에게만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다. 최근 시청자들이 반기고 있는 케미는 ‘男男케미’, 브로맨스다. 사랑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남자 배우들끼리의 환상적인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케미를 선사하며 사랑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돌아저씨’에서는 김수로, 김인권의 브로맨스 버금가는 오연서, 이하니의 워먼스가 사랑 받고 있다. 속은 남자일지라도 겉모습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한홍난,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 송이연. 예쁜 여자와 예쁜 여자의 조합은 옳다고 했던가. 오연서, 이하늬의 빛나는 비주얼과 찰떡 호흡이 ‘女女케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할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홍난, 송이연을 연기하는 오연서, 이하니의 연기력 역시 케미를 살린다.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는 물론이고 서로 감정을 나누는 내면 연기까지, 두 사람의 미모만큼 물오른 연기력이 ‘女女케미’를 더 완벽하게 만들고 있다.

오연서, 이하늬. 가히 연말 연기 시상식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노려볼만한 완벽한 케미다.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 이하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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