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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강제규 감독 신작 ‘장수상회’ 출연…박근형 젊은 시절 연기

배우 정해인.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해인, 강제규 감독 신작 <장수상회> 캐스팅

배우 정해인(26)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가제)>에 출연한다.

정해인의 소속사는 “정해인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에 출연해 주인공 성칠(박근형)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정해인은 배우 윤소희와 함께 영화의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제15회 전주 국제 영화제 초청작 <훈련소 가는 길>로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일요극 <삼총사>에서 안민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배경으로 노인 성칠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문정선 인턴기자 js80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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