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석진,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 캐스팅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하석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 남자주인공으로 합류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하석진이 '마마' 후속으로 방영되는 '전설의 마녀'에 합류한다"며 "한지혜와 호흡을 맞출 것 같다"고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 방에 수감된 네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살인, 주가조작, 사기, 살인 미수 등 죄를 저지른 네 여자가 출소한 후 교도소에서 배운 제빵 기술로 빵집을 차린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하석진은 호텔 쉐프인 남우석 역을 맡았다. 우석은 6년 전 부인과 사별한 후 딸 별이와 함께 살아가는 싱글 파파다. 교도소 직업훈련원에서 여주인공 수인을 만나 후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로써 하석진은 지난 3월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 7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전설의 마녀'는 드라마 '열아홉 순정' '불굴의 며느리' '백년의 유산'을 쓴 구현숙 작가와 '황금물고기' '애정만만세' '백년의 유산'을 만든 주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든 작품. 두 사람은 '백년의 유산' 후 1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다.
현재 한지혜를 비롯해 고두심, 오현경, 변정수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하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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