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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겸 배우 2PM 황찬성이 '수상한 파트너'에 특별 출연한다.

4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찬성이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남지현의 구남친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황찬성이 맡은 장희준은 은봉희(남지현 분)의 전 남자친구이자, 지검장의 아들로 비록 특별출연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

앞서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인상깊은 카메오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또 다시 SBS 드라마에 특별 출연으로 인연을 맺는 만큼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창욱과 남지현, 최태준에 이어 나라의 합류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가 그려지는 심장쫄깃 로맨스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중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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