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게 하지 않겠다"…동해, 남다른 팬사랑 담긴 전역소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동해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역식에 참석해 21개월 간의 의무경찰 복무를 마무리했다.
전역식을 마친 후 동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ELF들 몇일부터 폭염 가운데 서울청 앞에서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에 잠을 못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식사는 챙겨드실까 걱정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동의 기쁨의 연속이었다. 앞으로는 외롭게 하지 않겠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동해는 "다음주 팬미팅과 슈퍼주니어 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 사랑합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으로 동해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슈퍼주니어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오는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슈퍼주니어 D&E 팬미팅 'Hello Again'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동해 글 전문
사랑하는 ELF들 몇일부터 폭염 가운데 서울청 앞에서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걱정에 짐을 못잤습니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식사는 챙겨드실까 걱정했습니다. 또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동의 기쁨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외롭게 하지 않을테니 우리 좋은 시간 많이 만들어요. 1년 9개월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팬미팅에서 만나요. 그리고 슈퍼주니어 앨범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도 벅차오르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밤샘했으니 오늘 푹 자요. 좋은 꿈 꿔요.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수경 이동해-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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