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상, SM 한솥밥 가수들 경쟁 '치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10 15: 04

제 25회 골든디스크상을 두고 SM 엔터테인먼트의 한솥밥 식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시상의 기준은 음반·음원 판매량이 60%, 인기투표와 집행위원 점수가 각 20%씩 반영되는 가운데, 10일 오후 2시 45분께 공식 홈페이지 인기투표 현황을 살펴보면 디스크 본상에 슈퍼주니어가 31.1%로 1위, 소녀시대의 '오'가 22.8%, 샤이니의 '루시퍼'가 14.4%로 각각 1, 2, 3위를 달리고 있다.

디지털음원 본상에서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너 아니면 안돼'가 28.1%로 1위에 올랐고, 이승기의 '사랑이 술을 가르쳐'가 22.5%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인기상 부문 본상 역시 샤이니가 38.1%로 1위, 슈퍼주니어가 27.9%로 2위, 소녀시대가 18.7%로 3위다. SM 엔터테인먼트의 선전이 강하게 예고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고려대학교에서 화정체육관에서 열리고 골든디스크 인기투표는 12월 6일까지 디스크 부문 본상,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 신인상, 인기상 총 4부문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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