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방탄소년단, 데뷔 무대부터 압도적 ‘강렬 군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3 18: 37

그룹 방탄소년단이 수려한 외모와 강렬한 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과 수록곡 ‘위 아 불렛프루프 파트2(We are bulletproof PT.2)’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위 아 불렛프루트 파트2’로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검은 힙합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노 모어 드림’에서는 10대의 마음을 대표하는 강렬한 가사와 방탄소년단의 신인 답지 않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졌고, 객석의 눈과 귀는 방탄소년단을 향해 쏠렸다.
‘노 모어 드림’은 90년대 힙합 느낌을 살린 곡으로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갱스터랩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신화, 씨스타, 애프터스쿨, 아이비, 엠블랙, 2PM, 엑소, 허각&정은지, 레인보우, 넬, 헨리, 빅스, 백퍼센트, 범키, 방탄소년단, 소년공화국, 스카프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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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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