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권수빈 기자] MBC 추석특집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를 두고 아이돌 사이에 경쟁심이 폭발했다.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지난 8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주경기장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씨스타, 다비치, 제국의아이들, 티아라, 미쓰에이, 엠블랙, 지나, 인피니트, 틴탑, 환희, 권리세, 데이비드 오, 김경진 등 총 140~150명 가량이 출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이돌 육상대회는 그동안 많은 스타 아이돌을 배출했다. 1회에서 특출난 달리기 실력을 보여준 씨스타 보라는 특히 이 대회를 통해 '체육돌'로 주목받으면서 소위 '떴다'고 할 수 있다. 2AM 조권, 제국의아이들 김동준도 아이돌 중에서 가장 빠르기로 쌍두마차를 이루며 달리기 대회가 있을 때마다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역시 특히 달리기 시합 때 긴장감이 상당했다는 전언이다. 다들 승부욕에 가득 차 상대가 신은 운동화, 사소한 동작에도 신경을 쓰고 견제를 했다는 후문이다. 야외에서 진행된 탓에 장시간 뜨거운 햇볕 아래 노출돼 체력적으로 지쳤음에도 경기를 할 때는 1등을 향한 의욕에 가득차 젖먹던 힘까지 끌어올렸다고. 한편 이번 대회는 김제동과 붐,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이 해설진에 합세했다. '신생 체육돌' 자리에 누가 올랐을지 결과는는 13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수빈 기자 ppbn@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파이명월’ 종방연, 한예슬 어땠나 ▶박근혜 안철수 빅뱅 이뤄지나, 가상대결 해보니 ‘안철수, 박근혜마저 눌렀다’ ▶하리수 해명 “미키정 폭행논란 中보도..너무 어이없어 속상해” ▶[포토엔]‘패셔니스타’ 고소영,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동건 스타일~’ ▶‘강호동 탈세는 중대 범죄’ 검찰에 고발당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