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그대' 민호, 높이뛰기 선수로 완벽 '빙의'


[OSEN=장창환 기자] SBS 새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민호가 싱크로율 100% ‘천재 높이뛰기 선수’로 대변신했다.

민호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실력파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니체육고등학교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설리와 함께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 풋풋한 로맨스를 담아낼 전망이다.

특히 민호는 극 중 태준을 사실적으로 연기하기 위해 전직 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인 대한육상경기연맹 김태영 코치에게 강도 높은 강습을 받아왔다. 방송을 통해 여려 차례 출중한 운동신경을 인정받았던 민호였던 만큼 연습은 한결 수월하게 진행됐던 상황. 민호는 강인한 의지력과 집중력을 발휘, 단기간에 뛰어난 높이뛰기 실력을 갖춰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민호는 실제로 연습 중 구름판 없이 1m 80cm 높이까지 뛰어넘어 일반인 수준을 넘어선 실력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민호의 높이뛰기 장면 촬영은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결연한 눈빛으로 몸을 푼 민는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깔끔한 점프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바를 넘어 현장을 환호케했다. 더욱이 민호는 균형 잡힌 탄탄한 몸과 진지한 눈빛, 완벽한 높이뛰기 포즈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로부터 “프로 높이뛰기 선수로 착각할 정도의 리얼한 포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촬영에서는 민호의 ‘무한 체력’이 빛을 발했다. 똑같은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수차례 찍어야 하는 드라마 촬영 특성상 민호는 2시간 가량 점프를 계속해야 했던 상황. 이에 민호는 근육 부상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파스를 뿌리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촬영에 나섰다. 계속되는 점프에도 지친 내색 하나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 연이어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열정을 과시했다.

제작사 측은 “현재 민호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태준으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강태준이라는 역할에 푹 빠져 치밀하게 캐릭터 연구를 하며 연기와 높이뛰기 연습을 쉬지 않고 하고 있다. 민호가 만들어낼 강태준 캐릭터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청춘 판타지 로망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lt사진> SM C&C 제공.

[관련기사]

▶ 포미닛, 미모자랑 '누가 제일 예뻐?'

▶ 장근석, 조각 외모 '여자보다 예뻐'

▶ 아나테이너, 이 돈 받고 일했어? 충격

▶ 배연정 사업실패로 현금만 40억 손해

▶ '빅' 밝혀진 비밀, 공유도 시청자도 '멘붕'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앨범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