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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사라 인턴기자] 동방신기의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가 지상파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동방신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측이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상파 TV CF가 방송된다”고 공지한 것에 이어, 이날 공개된 동방신기의 티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는 20초가 조금 안 되는 짧은 영상으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노래하고 춤추는 등의 다양한 모습을 빠르게 담아냈다. 댄디한 정장 스타일의 옷을 입은 두 사람의 박력 있는 춤과 긴 끈을 이용한 독특한 안무가 인상적이다. 영상 끝에는 동방신기의 10주년을 알리며 새 앨범의 타이틀곡 ‘썸씽(Something)‘ 컴백 날짜를 표출했다.

동방신기의 10주년 광고는 이날 오전 SBS ‘모닝와이드’를 시작으로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퍼졌다.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의 광고도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 영상을 본 네티즌은 “동방신기 10주년, 정말 축하한다”, “동방신기 10주년, 깜짝 광고 놀랐다” “동방신기와 10년을 보냈다, 활동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신곡 ‘썸씽’으로 오는 1월 컴백 예정이다.

sara326@osen.co.kr

&lt사진>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광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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