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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새 캐릭터 '고미' 탄생

<조이뉴스24>

SBS를 대표하는 캐릭터 '고미'가 마침내 탄생했다.

SBS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캐릭터 '고미'와 '고미의 만화 호기심 천국'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노란 반달을 들고 있는 파란 곰 '고미'는 SBS 자연다큐멘터리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곰'을 모티브로 해 박수동 화백이 탄생시킨 캐릭터.

2003년 목동 신사옥 건립을 기념해 처음 개발이 추진됐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이란 의미를 담아 만들어졌다. 앞으로 ID 엔딩 크레딧, 스팟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오는 4일부터는 주 5일간 오후 4시50분부터 5시까지 애니메이션 '고미의 만화 호기심천국'을 방송, 일상 속의 호기심을 해결해주고 재미와 교육적인 효과도 함께 꾀한다.

SBS 프로덕션은 앞으로 고미의 상품과 사업을 지속적이고 전략적으로 시행할 예정. SBS 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고급 퀄리티 상품과 스테디캐릭터 상품을 통해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SBS 안국정 사장은 '고미' 제작발표회에서 "'Humanism Thru Digital'이라는 사시에 맞게 신사옥의 '유리성' 이미지를 중화시킬 수 있는 편안한 캐릭터를 만들고자 했다"며 "오래 준비해온 일이라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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