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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민, 슈퍼주니어 첫 품절남 된다…12월 13일 김사은과 결혼


[SBS funE l 강경윤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28)이 슈퍼주니어의 첫 품절남이 된다.

최근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에 따르면 성민과 공개 열애 중인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오는 12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의 남녀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을 각각 맡아서 호흡을 펼친 것을 인연으로 친구로 지내다가 사랑을 시작했다.

성민의 측근은 “신중한 성격의 성민이 고민 끝에 결혼이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김희철은 자신의 SNS에서 “어느곳에서 운 적 없는 성민이가 ‘형 죄송해요. 팬들에게도, 멤버들에게도’ 하는데 속상했다. 비단 길은 못 돼도 가시밭길로 만들진 말자. 사랑한다.”며 성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한편 성민의 예비 신부인 김사은은 지난해 SBS ‘짝’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의 대시를 받으며 인기녀 여자 1호로 주목을 받았다.

김사은은 당시 “(제) 직업은 뮤지컬 배우이자 CF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에게 특이사항이 있다. 밤 10시30분이라는 통행금지 시간이 있어서 외박을 한 번도 못 해봤다. 오늘 여행이 개인적으로 보내는 첫 여행”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준 바 있다.

또 김사은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7번째 앨범의 '마마시타'로 활동 중이며, 오는 26일 밤 12시 15분 첫 방송되는 SBS '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에 출연한다. 김사은은 MBC 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성민(오른쪽, 김현철기자 khc21@sbs.co.kr), 김사은(뮤지컬 '삼총사' 스틸컷)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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