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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연기자 겸업을 선언했다.
국내 최고의 R&B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로 활동해 온 브라이언은 내년 1월10일부터 방송되는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에 캐스팅이 확정돼 연기자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브라이언은 극 중 전직가수 라이언 역을 맡아 반짝스타로 활동했던 당시와 비교해 보면 비주얼을 빼고 나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한량의 모습을 연기한다. 앞서 지난 2015년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재벌남으로 카메오 출연해 능청스런 연기를 펼친 바 있는 브라이언은 당시 촬영에서 한 번의 NG도 없이 촬영을 마쳐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브라이언은 지난 11월 미니앨범 ‘너의 계절’로 약 2년만에 컴백해 가요계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서는 오랜 시간 변치 않고 기다려준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투어 일정에도 드라마 출연을 위해 연기 수업을 받는 등 ‘연남동 539’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남동 539’는 새해 1월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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