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박건일, ‘해운대 연인들’ 합류...소연 짝사랑 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9 10: 02

초신성 박건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 합류한다.
박건일은 이번 드라마에서 고소라(조여정 분)가 실질적 경영을 맡고 있는 삼촌수산에 몸담고 있는 막내 삼촌 이동백 역을 맡았다.
동백은 주먹 보다는 입으로 승부를 보고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성격으로 관순이를 짝사랑한다. 관순이 역은 티아라 소연이 캐스팅됐다.

박건일은 이미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근수구왕으로 열연, 연기자로 변신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해운대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직폭력배의 딸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등이 출연하며 ‘빅’ 후속으로 다음 달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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