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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콘서트 안전이 제일..행복한 시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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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그룹 비투비가 데뷔 2년여 만에 첫 콘서트를 치르는 것에 대해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첫 공연이라 정말 감동스럽다. 행복한 시간을 갖자"고 밝혔다.

비투비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그룹 비투비의 첫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에서 곡 '와우'와 '스릴러'를 부른 뒤 이같이 밝히며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놀다가자"라고 말했다.

창섭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내 첫 단독 콘서트다. 첫 콘서트인만큼 열심히 노력했다"고 소개했고 일훈은 "멜로디(팬클럽) 덕에 콘서트를 하는 것 같다. 고맙다"고 애틋한 눈빛을 선보였다.

은광은 "정말 좋다. 행복하다. 오늘 행복한 시간 보내고 가자"고 웃어 보였으며 성재는 "많은 분들이 왔다. 우리 열심히 했나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혁과 현식은 "감동스럽고 정말 좋다"고 팬들에 거듭 인사를 했다. 

앞서 리더 은광은 콘서트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각자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오랫동안 비투비의 단독 콘서트를 기다려줬던 모든 분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긴장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투비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양일간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국내외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지며 2년여 만에 콘서트 개최에 성공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초부터 아시아 전 지역을 아우르는 쇼케이스 등으로 무대 위에서 실력파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투비는 콘서트 후 일본으로 출국, 현지 데뷔 싱글인 '와우'를 발표하고 일본 시장 점령에 나선다. 비투비는 이미 데뷔 전부터 일본 대형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온라인 싱글 예약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goodhmh@osen.co.kr
<사진>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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