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오상진X김성령, MBC 연기대상 MC확정...30일 생방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12.20 08: 03

오는 30일(토)에 ‘2017 MBC 연기대상(연출 박현석, 이하 ’연기대상‘)’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올해 ‘연기대상’에서는 국가대표 급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김성령과 예능부터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오상진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 한해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한 MBC 드라마는 심리 스릴러부터 판타지 로맨스, 고품격 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한 대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대상은 지난해 진행됐던 ARS 투표 방식이 아닌 전문가들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MBC 드라마 최고의 캐릭터 상’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악역, 최고의 생고생, 최고의 코믹 스타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iMBC 홈페이지에서는 ‘올해의 드라마상’과 ‘최고의 캐릭터 상’ 그리고 ‘남자·여자 인기상’을 선정하는 투표가 한창이며, 투표는 29일(금) 오후 2시에 마감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의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MBC는 ‘MBC 드라마’와 ‘나’만의 특별한 사연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2017 올해의 인물’과 역대 MBC 드라마를 빛내준 ‘대상 수상자’ 그리고 MBC 드라마를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에게 들어보는 ‘MBC 드라마’와 ‘나’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드라마 보다 더 재밌는 ‘MBC와 나’ 시청자 사연 접수는 29일(금)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방송 3사 연기대상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된 ‘2017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토요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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