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이앱에서 인피니트 우현이 타임머신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음. 어릴때 이야기 하다가 연습생때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현은 울림 오디션을 보러갔을때 울림이 빌라라서 사기라고 생각했다고 했음. 그렇게 어찌저찌하다가 오디션 합격을 하고 울림 외에도 네개의 소속사에 합격을 했다고 했음. 그러던 어느날 늦은밤 우현에게 울림 이중엽대표님한테서 전화가 왔음. 지금 만나자고. 우현은 나갔고 강남에 있는 카페에서 둘이 이야기를 했음. 왜 음악을 하게됐냐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되게 친한형같다고 생각을 했댔음. 이야기가 끝나고 대표님께서 노래방을 가자고 하셔서 우현은 노래방가서 노래를 부르고 대표님은 종이같은거 가져오셔서 무언가를 체크 하셨다고함. 노래가 끝나고 대표님은 '너는 이곳이 감정이 부족하고 여기가 뭐뭐 하다' 라는 평가를 하셨다고함. 밤에 카페에 노래방까지 갔으니 시간이 많이 늦어서 대표님이 너 집에 어떻게 가냐면서 집에서 자고 가라 하심. 대표님이 우현을 데리고 간 곳은 호텔이었고 대표님은 며칠동안 여기서 지낸다고 하심. 우현이 거기서 자고 아침에 집에갈때 대표님이 택시 타고 가라고 5만원을 손에 쥐어주셨음. 우현은 그 때 울림이랑 계약을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계약을 했다고 함. 이거 듣고 이중엽대표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됨. 아직 연습생도 아닌 애한테 살갑게 굴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고 그 다음에 음악을 평가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음. 소속가수뿐만이 아니라도 이렇게 애정을 가지니까 인피니트가 인성이 바른거같은 생각이 듦. 평소에 멤버들중 몇몇이 대표님이라고 안 부르고 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어.. 이중엽대표님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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