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이재룡·김종민·이사배·NCT재민 ‘영춘기2’ 출연확정, 12월 첫방 [공식입장]

입력 2018-11-08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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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이재룡·김종민·이사배·NCT재민 ‘영춘기2’ 출연확정, 12월 첫방

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으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했던 ‘나의 영어사춘기’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 12월 20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나의 영어사춘기’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준 신개념 에듀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시간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극복하고 점차 변해가는 출연진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나의 영어사춘기’는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라는 타이틀이 눈길을 끈다. 출연진은 약 2주간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씩 영어를 공부, 약 100시간의 집중 학습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다. 시즌1에 이어 인기 영어 강사 이시원이 전문가로 등장해 특급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2주 후에는 실제로 출연진이 외국으로 나가 실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예정이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는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녀노소, 각기 다른 사연과 영어 실력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 과연 출연진은 2주의 집중 학습 후 얼마나 변화할지,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을 연출하는 박현우 PD는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흔히 10년을 공부해도 안 된다고 하는 영어에 대한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보고 영어 공부법을 달리할 예정”라며 “100여 시간동안 영어에만 집중하고 몰입해 공부했을 때 달라질 수 있을지 출연자들의 영어실력을 통해 검증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몰입 실전 편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12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저녁 8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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