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이 한층 강화된 포맷으로 돌아온다.
이미 ‘다다익설’은 시청자 눈높이 맞춤형 MC 소유진과 허를 찌르는 샛길 유도자 김종민이 출연 소식을 밝히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수려한 입담을 소유한 마력의 역사학자 심용환, 민사고 출신에 아이비리그를 조기졸업한 정체불명의 인디가수 전범선, 10개 국어가 가능한 네덜란드 출신의 엘리트 토마스까지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뉴페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소유진은 무한한 지식과 경험으로 무장한 멤버들에 “대한민국의 보석을 발견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예측할 수 없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다다익설’ 첫 회에서는 'SKY 캐슬 입시 코디 30억 실화냐’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입시코디 김주영’ 만큼이나 화려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다다익설’의 멤버들은 그들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이에 김종민은 “드라마 속 허구인 줄 알았다”며 충격에 휩싸였다는 후문.
더욱 짜릿하고 심도 깊은 내용으로 가득 채워 돌아온 SBS ‘가로채널’은 28일 (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