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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청소년 연기상 수상 “좋은 배우 되겠다” 당찬 포부 [KBS 연기대상]

입력 : 
2014-12-31 21:05:37
수정 : 
2014-12-31 2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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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곽동연

배우 곽동연이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곽동연은 31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감격시대’로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곽동연은 KBS 2TV ‘감격시대’에서 신정태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곽동연은 눈빛이 살아있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곽동연은 KBS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도 열연했다.

곽동연은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감격시대’ ‘중학생 A양’ 많은 스태프들 감독님들 감사하다.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다. 내가 대신 받는 것 같다. 편하게 연기하게 옆에서 도와주는 분들 감사하다. 작년에는 후보에 올랐었다. 올해는 상 받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배우되겠다”고 당당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4 KBS 연기대상 김상경, 박민영, 서인국이 MC를 맡아 진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곽동연 축하해요” “곽동연 대단하네 아역이” “곽동연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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