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김형준이 연기자로 첫수상의 영광을 알렸다.
지난 8일 '2012 K-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에서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김형준이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수상의 기쁨을 전한 것.
이에 시상식을 마친 김형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정말 저에겐 뜻 깊고 멋진 일이 있었네요. 배우의 시작을 기분 좋게!! 이 상은 제가 받았지만 고생 많이 해주신 드라마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도 정말 정말 고마워요^^"라며 시상식에서 못다 한 수상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형준은 배우로 수상한데 이어 가수로도 신나는 축하무대를 선사하며 시상식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어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김형준은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일본 프리미엄시사회 전국투어 행사로 바쁜 일정 중에도 이번 시상식을 위해 잠시 귀국해 행사에 참석, 9일 오전 다시 일본으로 출국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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