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입대, 엑소 3번째 군복무…"엑소엘 사랑해"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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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멤버 수호(29·본명 김준면)가 오늘(14일) 입대한다.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는 수호는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수호는 지난해 5월 현역 입대한 시우민과 그해 7월 현역 입대한 디오에 이어 엑소 내에서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됐다.

수호는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자필편지를 통해 "그 시간 동안 우리 엑소엘(엑소 팬클럽) 여러분이 정말 보고싶을 것 같다"며 "매일 저를 생각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호는 지난 2012년 엑소의 리더로 데뷔해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코코밥', '러브샷'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드라마 '우주의 별이' '리치맨', 영화 '글로리데이' '선물'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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