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의 유닛 그룹인 EXO-CBX(첸백시) 멤버 3명의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가 눈길을 끈다.

엑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첸과 백현, 시우민이 함께 30일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제작발표회에 참가한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에서 펼쳐지는 예측불허 상황과 EXO-CBX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보세요”라고 밝혔다.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은 운명의 사다리와 함께 떠난 첸, 백현, 시우민의 일본 여행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성격도 취향도 다른 첸백시 멤버들의 일본 돗토리현에서 펼쳐지는 리얼 여행기를 담아낸다.

제작발표회에서 첸은 “멤버들과 오랜만에 리얼리티를 하게됐다”며, “촬영내내 3명이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았다. 다음에는 엑소 멤버들 전체랑 다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현은 “여행하면서 힐링을 많이 했다”며 “활동을 더 열심히…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활력소가 되었다”라고 밝혔으며, 시우민은 “노재미인 저를 재미있게 편집해줘서 고맙다”라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한편 EXO-CBX(첸백시)는 엑소의 유닛 그룹으로 2016년에 구성되었으며, 구성원은 첸과 백현, 시우민이다.

시우민(김민석)은 경기도 구리시 출신으로 1990년 3월 26일생이며 포지션은 리더와 서브보컬, 서브래퍼이다.

백현(변백현)은 경기도 부천시 출신으로 1992년 5월 6일생이며, 포지션은 메인보컬이다.

첸(김종대)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1992년 9월 21일생이며, 포지션은 메인보컬이다.

EXO-CBX(첸백시)는 2016년 10월 ‘Hey Mama’ 발매했으며, 2016년 12월 ‘블레이드&소울 [Digital Single] Crush U (N-POP with yoonsang)’, 2017년 5월 ‘Girls’, 2018년 4월 ‘Someone like you’, ‘Blooming Days’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