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와 블락비 피오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오디오쇼 네이버 NOW. 'Brrrr Friends'가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네이버 NOW. 'Brrrr Friends'는 12년 지기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송민호와 피오가 호스트로 진행하는 심야 예능 오디오쇼로, 매주 수요일 밤 생방송으로 온에어된다. 송민호와 피오가 '하고 싶은 걸 다 하는' 콘셉트로, 매 회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11일 생방송된 'Brrrr Friends'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송민호와 피오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코너로 꾸며졌다. '서로의 프로필 써주기' 'Brrrr Friends 노래방' 등 12년 절친만이 보여줄 수 있는 찐케미로 심야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Brrrr Friends 노래방' 코너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과거 고등학생 시절 함께 불러 화제가 됐던 노래를 깔끔하게 선보여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호스트와 청취자의 애칭도 결정됐다. 호스트인 송민호와 피오는 각각 '송알'과 '�y알'로, 청취자는 '후라이'로 부르는 등 남다른 작명센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송민호와 피오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Brrrr Friends'은 매주 수요일 밤 12시 30분에 온에어된다.

[사진 = 네이버 NO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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