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이 KBS 연예대상 베스트팀워크 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12월 21일 오후 9시 15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열린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팀워크 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예지PD는 "감사드린다. 종목이 바뀔 때마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변하지 않는 건 멤버들이 하나가 되는 팀워크다. 팀워크의 숨은 공신인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하면서 팀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하며 매주 공부하게 된다. 건강한 삶을 만드는데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우렁찬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첫 방송 후 매주 화요일 심야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다. 현재 농구편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농구편 예체능팀 멤버들로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 이정진 이혜정 서지석 김혁 줄리엔강이 출연한다.

한편 3사 방송국 중 가장 먼저 시작을 여는 KBS 연예대상 MC는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맡았으며 KBS 측은 1년 간 KBS 예능 프로그램을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 VCR,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사진=KBS 2TV ‘K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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