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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 알고보니 선행천사, 10년간 후원한 아이 만나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뷰어스 2020-01-16 11:19:02 신고

사진=컴패션 블로그 영상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민호가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컴패션의 오랜 후원자로 밝혀졌다.

16일, 한국컴패션 블로그에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장민호의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후원 사실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컴패션밴드 황동을 하기도 했다는 장민호는 지난 10년 간 꾸준히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컴패션은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컴패션밴드 필리핀 비전트립 중 장민호가 2009년부터 후원해 온 아이, 롬멜을 직접 만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롬멜은 장민호를 만나자마자 울먹였고 후원자인 장민호에 "무슨 말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말 대신 눈물을 쏟았다. 그 모습에 함께 눈물이 터지고 만 장민호는 "사실 아이를 만나지 않으려고 했다. 그동안 편지를 거의 쓰지 못해서 마음이 아니라 매달 들어가는 돈으로만 양육하는 것 같은 마음이 너무 컸다"면서 "그렇지만 롬멜이 나와 10년 동안 함께 해주었고 저를 위해 기도해줘서(정말 고맙다)"라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 영상에 대해 컴패션 관계자는 "장민호 후원자님은 컴패션에 10년 이상 후원해 오신 고마운 분이다"면서 "컴패션밴드가 결성된 초기부터 활동해왔으며 어머니 팬들이 굉장히 많아서 팬들도 함께 후원활동을 할 정도다. 더욱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컴패션 행사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주고 계신다. 늘 진심으로 아이들을 생각하고 후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민호 후원자님이 더 잘되기를 컴패션 식구 모두가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고 팀 해체 후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긴 무명시절을 거친 그는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7번 국도' 등으로 사랑받은 그는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장민호가 힘겨운 시간 속에서도 후원의 인연을 이어 온 한국컴패션은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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