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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채텀’ 새해 첫 정글로 떠나는 41기 병만족
‘정글의 법칙 in 채텀’ 새해 첫 정글로 떠나는 41기 병만족
  • 최선은
  • 승인 2019.01.01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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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새해 첫 정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멤버들과 뉴질랜드로 떠난다.

 

김병만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 촬영을 위해 오는 1월 초 뉴질랜드로 떠난다. 이번 촬영지는 뉴질랜드의 남섬과 북섬에서 떨어진 또 다른 섬인 채텀 섬과 남섬의 북서쪽 끝에 위치한 태즈먼이다.

 

이번 뉴질랜드 생존에 도전할 41기 병만족 라인업 역시 확정됐다. 1월 초 출국할 선발대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김종민, 뉴이스트 백호, 헬로비너스 나라, 배우 김인권, 그리고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문가비, 돈스파이크가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후발대에는 다수의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선발대에 이어 두 번째 장소로 떠나는 병만족 멤버는 배우 김승수와 윤박,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에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강경준, 최근 ‘미추리’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기영, 그리고 줄리엔강, 모모랜드 낸시, 씨스타 출신 보라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종영한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고성희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 골든차일드 보민이 합류한다. 특히, 이번이 첫 정글 도전인 배우 강경준, 강기영, 고성희 세 사람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채텀’은 현재 방송 중인 북마리아나 편 이후 방송된다. 연출을 담당한 류승호 PD는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이 멤버들이 모여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 중”이라며 출국 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새해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더욱 거칠고 힘든 생존을 하게 될 예정”이라며 더욱 극한 생존기가 그려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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