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 골든차일드 보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에 특별출연한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보민은 8일 '트웬티트웬티' 촬영에 참여했다. 특별출연으로 나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트웬티트웬티'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 제작진이 만드는 신작이다. 최보민은 앞서 '에이틴2'에서 완벽한 비주얼의 정체불명 전학생 류주하 역을 맡아 에이프릴 이나은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특별출연은 이같은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최보민은 '에이틴2' 이후 지난해 하반기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도 활약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도 합류해 '연기돌'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또한 골든차일드가 오는 23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무대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연기 활동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에이틴'이 열여덟과 열아홉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트웬티트웬티'는 제목처럼 갓 성인이 된 스무살들이 처음 누리는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남자 주인공 현진은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여자 주인공 다희는 모델 출신 배우 한성민이 연기한다.

지난 4월부터 제작에 돌입한 '트웬티트웬티'는 오는 7월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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