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왼쪽), 김채연.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그룹 버스터즈 출신 김채연이 만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하하와 김채연은 SBS 신규 프로그램 '서바이벌 가족퀴즈쇼-퀴즈몬(이하 퀴즈몬)' MC로 발탁됐다.

'퀴즈몬'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문제를 풀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는 퀴즈쇼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신선한 퀴즈가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하와 김채연은 MC를 맡아 '퀴즈몬'을 이끈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런닝맨', '볼빨간 신선놀음', '병아리 하이킥'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어린이들의 우상'으로 자리매김한 하하는 현실 육아에서 나오는 노하우와 유쾌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의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연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김채연은 EBS 간판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를 2년 넘게 이끌며 뛰어난 순발력과 진행력을 인정받았다. '보니하니'로 MC로 사랑받은 김채연은 '퀴즈몬'을 통해 그간 갈고 닦았던 MC로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퀴즈몬'은 6월 3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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