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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액션 청춘’ 구원-정해인, 영화 리플릿 들고 ‘셀프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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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레디액션 청춘 – 훈련소 가는 길’ 두 주연 배우의 셀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레디액션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구원과 정해인이 대기실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영화 리플릿을 들고 셀프 홍보에 나섰다.
 
구원은 '레디액션 청춘 - 훈련소 가는 길’에서 종구 역을 맡았다. 그는 청춘 잉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욱하는 성격이 저지른 사고 때문에 군대 가는 길 조차 꼬여버린 청춘의 모습을 연기했다. 정해인은 여자친구를 두고 군대를 가야하는 참담한 심경을 안고 훈련소로 향하는 ‘만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예기치 못하게 얽힌 두 남자의 여정에서 우정과 훈훈한 비주얼을 엿볼 수 있다.
 
‘레디액션 청춘’ 구원-정해인 / 나무엑터스
‘레디액션 청춘’ 구원-정해인 / 나무엑터스

일찍이 여러 방송에서 동료 연예인들과 친분을 인증했던 구원은 장난끼가 많지만 쿨하고 남자다운 성격으로 최강 친화력으로 현장 분위기 또한 활기차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KBS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최은규를 훈훈한 외모와 촉촉한 눈망울의 대명사로 거듭나며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어쩌면 이렇게 생길 수 있지” “다음 생엔 구원으로” “이렇게 생겨도 되는거임?” “나에게 와줘” “구원 성격 좋은가봐, 최강인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디액션 청춘’은 억압된 현실과 불안한 미래 속에서 위태롭게 살아 가고 있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영화로 오는 11월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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