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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NOW] 소녀시대 서현, "'안녕 드라큘라' 외 차기작은 NO…재충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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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 서현(나이 30세)이 JTBC 옴니버스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로 돌아온다. 

6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서현이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안녕, 드라큘라'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해진 작품은 없지만 계속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이며 "현재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녀시대 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안녕 드라큘라’는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린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는다. 총 3개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안녕 드라큘라’는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서현 분)와 딸한테만은 확실히 이겨온 엄마 미영(이지현 분),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디밴드 보컬 서연(이주빈 분), 금수저 지형(서은율 분)과 눈칫밥 먹으며 자라온 아이 유라(고나희 분)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가 어우러진다. 

서현은 초등학교 교사 ‘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안나는 엄마에게 반항 한번 한 적 없었던 착한 딸이자, 상처받은 아이들을 감싸 안아주는 마음 따뜻한 인물. 그러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있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사랑했던 연인 소정(청아)에게 8년 만에 이별 통보를 받으면서 절망을 느끼게 된다. 특히 소정 역은 배우 이청아가 맡아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총 2부작으로 구성된 JTBC 옴니버스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는 오는 2월 17일(월)과 18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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