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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허리부상으로 활동 중단…디스크 악화"

입력 2017-12-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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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777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허리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육성재가 지난 27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아 필요한 의료조치를 받았다”면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투비는 당분간 육성재를 제외한 6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평소 허리 추간판탈출증(속칭 디스크) 증상이 있던 육성재는 최근 콘서트를 소화하다 증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투비는 지난 23∼24일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우리들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소속사 측은“병원에서 2∼3주간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불가피하게 연말 시상식과 각종 행사에 불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성재가 출연 예정인 SBS 새 예능 ‘집사부일체’ 측은 이날 “‘집사부일체’는 이제 첫 방송을 앞둔 관계로 촬영분이 많고 다음 촬영까지의 시간도 남아있다”면서 “육성재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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