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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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도지한 측 "오는 24일 현역 입대…조용히 입소할 예정"

기사입력 2018.12.18 17:1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도지한이 입대한다.

18일 도지한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도지한이 오는 24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며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히 입대하는 것은 배우 본인의 뜻으로 밝혀졌다. 24일 입대하는 도지한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군 복무를 이어간다. 오는 2020년 제대 예정이다.

한편 도지한은 지난 2009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 탁재훈의 아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거상 김만덕'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하다 '돈의 화신', '빠스켓 볼' 등으로 성인 연기자로 무난히 변신했다.

이후 '화랑'으로 인기를 이어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주인공 역할도 무사히 수행했다. 최근에는 '백일의 낭군님'에 출연해 이율(도경수 분)의 죽마고우 동주 역으로 사랑받았다.

'타워', '이웃사람', '뷰티인사이드', '무수단'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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