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FC-MEN' 17일 제주서 자선 경기
송고시간2015-05-11 15:47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류스타 시아준수(JYJ)가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인 'FC-MEN'이 17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자선 축구경기를 연다.
이번 자선 경기에는 FC-MEN 축구단의 단장인 시아준수를 비롯해 남우현(인피니트), 바로(B1A4), 이기광·윤두준(비스트), 임슬옹·정진운(2AM), 지창욱, 박건형, 이완 등 연예인 30여명이 출전한다
이들은 제주유나이티드 FC·제주도·도관광협회 축구동호회로 구성된 '제주연합팀'과 전· 후반 각 45분씩 시합을 벌인다.
자선 축구경기 외에도 연예인 친필 사인이 새겨진 소장품 판매 자선바자와 장학금 전달식, 걸 그룹 공연 등이 마련된다.
경기장 입장권은 11∼16일 NH농협은행·제주은행의 도내 각 영업점과 이마트 제주·신제주·서귀포점, 롯데마트 제주점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이번 자선 축구경기는 주식회사 미디어100플러스와 토스카나호텔이 주최하며 민찬E&M이 주관한다.
자선 경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후원단체인 제주도관광협회(☎064-741-8772∼3)로 문의하면 된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자선 축구경기에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5천여명 등 2만여명이 찾아 응원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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