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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영화 '꾼'에 현빈·유지태·박성웅 캐스팅

송고시간2016-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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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고은지 기자 = ▲ 희대의 사기꾼을 잡으려고 '사기꾼 잡는'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한판 사기극을 다룬 영화 '꾼'이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최덕문 등의 캐스팅을 마무리했다.

현빈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황지성' 역을, 유지태는 희대의 사기꾼을 잡으려고 '황지성'과 손을 잡는 대검찰청 특수부 '박희수 검사' 역을 각각 맡았다.

황지성에 속아 박희수 검사에게 잡히고서 어쩔 수 없이 박 검사를 돕게 되는 '고석동' 역은 배성우에게 돌아갔다.

또 황지성과 박희수 검사의 반대편에서 사기꾼의 눈과 귀가 되는 '곽승건' 역에는 박성웅, 사기꾼을 대신해 감옥에 가게 되는 '이강석' 역에는 최덕문이 캐스팅됐다.

'왕의 남자'의 조연출로 시작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 곳에' 등 이준익 감독의 작품에 참여한 장창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하반기에 크랭크 인에 들어가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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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원더풀 라이프' 주연 배우로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이 캐스팅됐다.

'원더풀 라이프'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유도관장 '장수'(마동석)와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경찰관 '태진'(김영광)이 이웃으로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감동 코미디 영화다.

'죽이고 싶은'으로 제2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받은 조원희 감독의 차기작이다.

영화는 촬영 준비를 마친 후 오는 8월 중순께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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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플렉스 CGV가 영화와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4일에는 CGV영등포 스피어X에서 김민형 마술사의 매직토크와 마술을 소재로 한 범죄 영화 '나우 유 씨 미2' 상영이 연달아 진행된다.

26일에는 CGV왕십리를 비롯한 전국 17개 영화관에서 '스타 라이브톡'을 열고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과 배우 이정재, 이범수를 초대해 작품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CGV왕십리에서 현장 진행되고 나머지 16개 극장에서는 이를 실시간 중계한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진동선 사진평론가의 진행 아래 '영화와 사진'을 주제로 한 문화강좌가 열린다.

진 평론가는 사진의 기초개념에서 시작해 영화 '캐롤', '클로저',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의 작품 속 사진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장별로 케이팝(K-POP) 댄스, 우쿨렐레, 캘리그라피, 여름 메이크업, 다이어트용 파인애플 식초 만들기 등 고객층에 맞는 프로그램을 영화와 연계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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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jm@yna.co.kr,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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