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

Front Cover
이북스펍, Mar 7, 2014 - Fiction

 <책 소개>

 

한국인은 모두가 고구려가 수나라의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었고 이 전쟁의 영웅 을지문덕 장군을 안다. 이는 한국 역사상 가장 큰 승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전쟁에서 졌더라면 한민족이 한족에 흡수되어 소멸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수나라와의 전쟁에서의 승리는 역사상의 의의가 너무나 큰것이다.
그런데 이 중요한 전쟁에 대한 기술은 한국과 중국 두 나라모두 소략하다.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은 중국사나 한국사에 있어 매우 의미가 큰 전쟁이나 중국은 수치스럽다고여겨 자국 역사서에 기술을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 역시 고대사를 간략히 배우므로 매우 소홀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점을 염두에 두고 관련 역사 자료를 세밀히 분석하여 그 전모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역사에서 고구려의 기록은 부족하다. 최근 중국은 고구려의 역사를 자신들의 역사의 일부라고 주장하며 역사적 기록을 흡수하고 있다. 이 책이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은 우리의 역사인 고구려의 기록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출처]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작성자 이북스펍 포폴

About the author (2014)

 <저자 소개>

 

이윤섭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출판하려 하여 이 책의 일부를 번역하고 전문을 감수하게 되었다.
그동안 번역은 생각하지도 않다가 이 때문에 몇몇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용 도서 가운데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여 영어 학습서를 내기도 했다.
또한 저자는 기존의 역사서들이 '일국사一國史'적 시각으로 한국사를 기술하는 데 깊이 회의하여 한국사를 '세계사'의 일부로 서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번역서 : 오사마 빈 라덴(명상, 2001)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창해, 2003) 대중의 미망과 광기(창해, 2004) 세계는 평평하다(창해,2005)
저서 : 역동적 고려사(필맥, 2004) 쉽지만 깊이 읽는 한국사- 삼국시대편 (백산서당, 2004)

[출처] 고구려와 수나라의 전쟁|작성자 이북스펍 포폴

Bibliographic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