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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4년째 개막식 MC '서울환경영화제' 3일 개막

[일간스포츠 조연경]
서울환경영화제가 어느덧 18회 째를 맞는다.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가 3일오후 6시 레이첼 카슨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아시아 최대 환경영화제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전 세계 다양한 주제의 환경영화들을 앞장서 소개해온 서울환경영화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하는 개막식은 3일 오후 6시 레이첼 카슨홀에서 개최된다. 당일 행사에는 이명세 집행위원장, 서도은 프로그래머, 올해의 에코프렌즈 장항준 감독이 참석한다.

15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프렌즈로 활약한 이후, 매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활약 중인 권율은 올해도 MC석에 선다.

권율은 “올해도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MC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코로나19로 환경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서울환경영화제가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실생활 속 다양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 및 심사위원 소개, 그리고 영화제를 보다 심도 깊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18회를 맞이한 서울환경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하는 이천희·전혜진, 심은경, 김대명, 김재화, 그리고 올해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에 가구를 제공한 문승지 디자이너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코로나19 및 탄소 절감을 위해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며, 유튜브 ‘서울환경영화제 SEFF’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3일부터 9일까지 총 7일간 치러지는 올해의 서울환경영화제의 슬로건은 ‘에코볼루션 ECOvolution’. 전대미문의 팬데믹 현상 이후 멈춰버린 일상을 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환경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전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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