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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Mnet이 마마무의 컴백쇼 ‘MONOLOGUE’를 11월 3일에 편성한다.

‘컴백전쟁:퀸덤’ 우승으로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임을 입증한 마마무가 1년여의 기다림 끝에 컴백쇼 ’MONOLOGUE’로 돌아온다. 우승 특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뮤직 토크쇼 형식으로 제작, 멤버들이 그간 방송에서 들려주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MONOLOGUE’는 총 두 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Chapter 1: 7 YEARS’에서는 초창기 음악부터 대표적 히트곡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 후 7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각 음악이 가지는 의미를 독백의 형식으로 멤버가 직접 전할 것이라 밝혀 기대를 모은다.

‘Chapter 2: TRAVEL’에는 11월 3일 발매될 미니앨범 'TRAVEL'의 퍼포먼스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지난 20일 선공개된 ‘딩가딩가’와 함께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타이틀곡의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21일) 공개된 예고에는 데뷔 이후 최초의 컴백쇼를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컴백전쟁:퀸덤’ 우승으로부터 1년, 마마무는 “컴백쇼는 모든 가수들의 꿈”이라고 밝히며 ‘MONOLOGUE’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실력에서 나오는 당당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MONOLOGUE’ 연출을 맡은 조우리 PD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마마무 최초의 컴백쇼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의 컴백쇼 ‘MONOLOGUE’는 11월 3일 오후 9시에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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