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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미노,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우승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렌미노(렌, 장민호)가 KBS 2TV 서바이벌 오디션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우승했다.

렌미노는 25일 밤 8시50분 여의도 KBS 별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로열패밀리(이두혁, 최정민, 티나, 변승미)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렌미노는 2차례 경연 후 심사위원 투표와 시청자 문자투표를 합산한 결과 7대 3으로 로열패밀리를 앞섰다.

장민호는 우승 직후 "오늘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인데 오늘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지구 반대편에서 소리없이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렌은 "내 노래를 끝까지 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승팀에는 국내 대형 기획사에서 앨범을 발매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렌미노의 우승을 끝으로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작년 9월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잊혀진 가수들을 위한 오디션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나 시청률은 3-5%대에 그쳤다. 후속으로는 가족 솔루션 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가 방송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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