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日 드라마서 강지영 괴롭히는 악녀 “완벽변신”
조보아가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레인보우 로즈~’서 악녀로 변신했다.
최근 일본 TV도쿄 한일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연출 김수룡 / 극본 박인희, 진봉국)에서 조보아가 악녀로 변신, 일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보아는 강지영과 같은 대학의 패션학도이자 숙적 보아 역을 맡았다. 이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조보아가 선보인 청순뮤즈 수아의 모습을 떠올리기 힘든 모습.
극중 보아는 모든 일에 있어 유독 유리(강지영 분)를 곤경에 빠뜨리기 좋아하며 유리가 짝사랑하는 법학과 선배 지후(백민현 분)의 여자친구인 인물.
이렇게 얄미운 악녀 보아 역을 맡은 조보아는 앞으로 강지영과 캠퍼스를 중심으로 신경전을 이어나가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보아의 깜짝 연기변신과 함께 강지영, 초신성 건일, 이상엽, 미즈사와 에레나 등 초호화 출연진의 등장으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일합작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는 일본 TV도쿄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 53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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