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아부쟁이 얍’ 이어 ‘아비’서 고교생 역할 맡았다
[연예팀] 배우 곽동연이 단막극 ‘아비’에 캐스팅 됐다.
11월21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비’(극본 유정희, 연출 김신일)에서 곽동연은 이성적이며 목표 지향적인 고등학생 지선우 역을 맡는다.
지선우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고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효율과 최적이라는 두 가지 가치관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인물이다. 엄마가 저지른 살인 사건을 알게 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감정은 배제한 채로 냉철하게 상황을 주도한다.
곽동연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엉뚱 순수 소년 장군이 역으로 데뷔해 같은 해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아역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동평군 아역), ‘감격시대’(신정태 아역), ‘중학생 A양’(이해준 역), ‘모던파머’(한기준 역)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곽동연은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아 왔다.
또한 그는 최근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에서 외로운 고교생 박건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불량 복학생이 즐비한 풍랑고를 배경으로 강자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약자의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한편 ‘아비’는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여자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1일 방송된다.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경제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박나래, 살 엄청 빠졌네…마틸다 똑단발 변신, 전현무도 '깜짝' ('나혼산')
- 2한소희 분노는 방향부터 잘못됐다…혜리도 대중도 아닌 류준열 몫
- 3황정음 이혼에 묻힌 460억…감독 교체 '7인의 부활', 여전한 막장 논란은 숙제 [TEN스타필드]
- 4피트×졸리 17살 딸 샤일로, 아빠 엄마 꼭 빼닮아 “현실적인 10대”[해외이슈]
- 5슬리피, 오늘(29일) 득녀…난임 극복 후 찾아 온 행복 [공식]
- 6♥류준열을 사랑한 한소희, 세 번째 글은 무얼 남겼나 [MD포커스]
- 7혜리 "태연 처음 본 날, 울면서 고민 털어놨다…또 그럴 수 있을까 싶어" ('혜리')[종합]
- 8[단독] '밤양갱' 대박난 비비, 돌아오는 '열혈사제2' 주인공..김남길·이하늬와 호흡
- 9'활동 중단' 성유리, 고개 숙인 쓸쓸한 모습..홀로 바닷가 산책
- 10'김태희♥' 비, 연예계 은퇴 고민…"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