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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코' 연하남 윤현민, 뮤지컬 '김종욱 찾기' 캐스팅 "공유와 맞대결?"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신예 윤현민이 인기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윤현민은 케이블채널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속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코너에서 윤지민과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 귀여운 연하남으로 사랑받은 배우.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남자 주인공인 김종욱을 찾는 남자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김종욱 찾기' 제작 관계자는 "윤현민이 500여 명이나 지원한 공개 오디션 '슈퍼스타 Kim'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김종욱 찾기'를 일곱 번이나 봤다는 윤현민의 열의가 돋보였다"며 "특히 오디션에 참가한 50명의 일반인 심사단에게서 최종 낙점됐다는 점이 의미 깊다"고 전했다.

 윤현민은 실제로 소속사 몰래 오디션에 참여해 혼자의 힘으로 배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속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이 그만의 장점이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등 대다수의 스타들을 배출한 만큼, 윤현민 역시 작품을 통해 뮤지컬 샛별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현민의 '김종욱 찾기' 출연은 배우 공유가 제대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김종욱 찾기'와 맞물려 눈길이 모아진다. 공유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에 임수정과 함께 동반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 '김종욱 찾기'가 예정대로 하반기 개봉된다면 원조 뮤지컬에 출연 중인 윤현민과 맞대결을 벌이는 셈.

 한편 윤현민은 함께 캐스팅된 홍희원, 손미영, 정문성 등과 함께 지난 6월 28일 서울 대학로에서 '김종욱 찾기' 마니아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정엽의 'Nothing better'를 열창해 뮤지컬 배우로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김종욱 찾기'는 인도여행 중 만났던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에 의뢰한 여자 주인공과 그의 첫사랑을 찾아주려는 남자 사이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오는 13일부터 6개월 동안 공연된다.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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