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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꽃찾으러 왔단다'로 10년만에 KBS 출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스타 차태현이 10년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차태현은 5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꽃찾으러 왔단다'(가제,극본 윤성희,연출 지영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MBC '황태자의 첫사랑'이후 3년만에 TV 복귀며, KBS '스타'이후 10여년만에 KBS 나들이다.

'꽃 찾으러 왔단다'는 죽음을 소재로 사랑과 죽음의 참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차태현은 극중 지지리 운도 없고 복도 없는 단순 훈남 '윤호상'을 연기한다. 윤호상은 괜찮은 성격에 꽤 괜찮은 외모를 가진 '훈남'이지만 하는 일마다 꼬이고 운도 없는 인물로 그 모든 게 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캐릭터다.

차태현은 단순하지만 우연히 장의 일을 돕게 되면서 사랑과 죽음의 참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코믹한 장의사 역할을 유쾌하고 섬세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차태현은 "브라운관을 통해 오랜만에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걱정도 많이 되지만 또 정말 설레고 기대가 큰 작품이에요"라며 "드라마는 영화와는 달리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꽃 찾으러 왔단다'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인물의 이야기에요. 시청자 여러분이 공감하실 수 있는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나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있는 배우로 계속 걸어갈게요. 많이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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