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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PD' 지현우, 백수변신..MBC 드라마 주연발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지현우 ⓒ최용민 기자 leebean@

배우 지현우(23)가 노처녀의 마음을 사로잡던 지PD 캐릭터를 벗고 백수로 변신, 엽기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지현우는 다음달 중순부터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메리 대구 공방전'(극본 김인영, 연출 고동선)에서 고시생 출신의 무명 무협소설가 강대구 역을 맡았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중 변호사 친구의 자살을 경험하게 되고 이후 모든 것을 버리고 하는 일 없이 무협의 세계에 심취하게 되는 인물이다.

지현우는 KBS2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와 이를 영화화 한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도도한 신세대 방송사 PD 역을 맡아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가수를 꿈꾸는 백댄서 역을 맡아 화려한 춤 솜씨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드라마는 뻔뻔하면서도 따스한 이웃들의 엽기적이고 황당한 코믹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라 지현우의 연기 변신에도 기대를 모은다.

지현우는 최근 3년만에 더너츠의 기타리스트로 새 앨범을 발매했으며, 오는 30일 봄 개편을 맞아 SBS 러브 FM이 밤 12시 신설하는 프로그램의 DJ로도 나선다.

한편 '메리 대구 공방전'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김인영 작가와 '달콤한 스파이'의 고동선 PD가 호흡을 맞추며 지현우를 비롯해 왕빛나 이민우 등이 주연을 맡았다. '고맙습니다'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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