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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 '불도저에 탄 소녀' 출연..김혜윤과 호흡 [공식]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 /사진제공=레이블SJ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불도저에 탄 소녀'(감독 박이웅)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예성은 오는 5월 크랭크 인을 앞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사건을 예리하게 파헤치는 신스틸러 형사 고유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불도저를 탄 소녀'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한 아버지 ‘본진’의 행적을 파헤치는 딸 혜영(김혜윤 분)의 이야기다. 예성은 아버지 본진의 사고를 담당하는 형사 고유석을 연기하며 극의 주요 사건을 이끌어 간다.

앞서 예성은 2016년 일본 로맨틱 코미디 'My Korean Teacher'(일본어 원제 ‘いきなり先生になったボクが彼女に?をした'-갑자기 선생님이 된 내가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다-)의 주인공 용운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 해당 작품으로 도쿄 국제 영화제, 하와이 국제 영화제, 호주 일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예성은 드라마 '송곳', '보이스' 등 드라마를 통해서도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던 만큼,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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