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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지구: 놀라운 하루' 국내판 내레이션 낙점



[OSEN=지민경 기자] 오는 2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BBC 극장판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 놀라운 하루'가 최고의 제작진과 놀라운 기술력, 수많은 역대급 기록들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판 내레이션 캐스팅을 배우 이제훈으로 확정하고 녹음을 마무리 지었다.. 

BBC의 기념비적 작품 '지구' 이후 10여 년 만에 완성된 BBC의 두 번째 초대형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지구: 놀라운 하루'가 역대급 국내판 내레이션 캐스팅을 공개했다. 캐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영화 '박열'에 이어 개념 배우로서 '아이 캔 스피크'로 의미 있는 작품에 연달아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전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선사하는 충무로 대세 배우 이제훈.

그가 내레이션을 맡게 된 '지구: 놀라운 하루'는 24시간, 하루라는 시간 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이 펼치는 기적 같은 자연과 생명의 판타지를 카메라에 담아낸 초대형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다. 

특히, '지구: 놀라운 하루'의 전작 '지구'는 지난 2008년 당대 최고 배우 장동건과 스타 감독 이명세가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해 큰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자연 다큐멘터리 부문 흥행 수익 1위, 국내 관객수 22만 명을 불러모으는 등 상업 다큐멘터리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작품이다.

10여 년의 시간과 함께 빠르게 발전한 놀라운 카메라의 기술력과 할리우드 감독, 시나리오 작가의 합류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하는 '지구: 놀라운 하루'도 화려한 내레이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미국은 할리우드 국민배우이자 환경운동가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중국은 레전드 액션스타 성룡이, 그리고 국내판은 대세 배우 이제훈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많은 후보자들이 내레이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와 TV 드라마를 오가며 선보인 연기뿐 아니라, 듣는 것만으로도 믿음과 신뢰를 전달하는 이제훈의 목소리와 이미지가 '지구: 놀라운 하루'와 어울려 발탁되었다는 후문이다. 

'지구: 놀라운 하루'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이제훈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거장 배우 미국의 로버트 레드포드와 중국의 성룡 등이 내레이션을 맡은 작품이라 처음부터 관심이 있던 작품이었고, 이런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다”라며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소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은 이제훈은 “커피를 마실 때도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한다든지 작지만 나부터 할 수 있는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일들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영화 홍보에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이제훈은 “자연의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주변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영화라서 나도 극장에 조카를 데리고 가서 볼 생각이다”라며 관람을 독려해 개봉 전부터 전 세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생명과 자연의 판타지가 담긴 아름다운 영상미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대세 호감 배우 이제훈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볼거리가 풍부한 BBC의 초대형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 놀라운 하루'는 오는 2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라이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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