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성유리-공유-이연희-남궁민, '어느 멋진 날' 4인방


<조이뉴스24>

성유리, 공유, 이연희, 남궁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촬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느 멋진 날'이 오랜 준비기간 끝에 드디어 배역을 확정하고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간다.

제작이 결정된 이후 주조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어느 멋진 날'(제작 사과나무 픽쳐스, 극본 손은혜, 연출 신현창)이 첫 촬영을 앞두고 확정된 배역들을 공개했다.

'어느 멋진 날'의 배역이 확정된 연기자들은 1년의 준비기간 동안 면밀히 검토 후 선정된 연기자들이라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서하늘 역에는 성유리가 캐스팅됐다. 2년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각오로 '어느 멋진 날'을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속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피아노 연습은 물론, 스킨스쿠버 트레이닝까지 그야말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전의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밝고 씩씩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차분하면서도 내면의 갈등을 겪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건 역에는 공유가 나선다. '건빵선생과 별사탕' 이후 1년만에 드라마에 나서는 공유는 뒷골목 양아치로 변신, 한층 더 남자다운 터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구효주 역은 이연희가 맡았다. 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여고생 스타 이연는 귀여우면서도 청순하고 당찬 매력을 가지고 있는 효주 역을 맡아 건(공유)을 사랑하는 씩씩한 아가씨를 연기한다.

강동하 역에는 남궁민이 캐스팅됐다. '장미빛 인생'으로 2005년 많은 주목을 받은 남궁민은 이번엔 아쿠아리움의 큐레이터로 변신, 다정다감함 매력을 발산한다.

헤어졌던 남매 하늘(성유리)과 건(공유)이 15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어느 멋진 날'은 기존 멜로 드라마와 차별된 스타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화려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아쿠아리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통해 다양한 수중촬영 기법을 선보이며 HD 카메라를 이용한 뛰어난 영상미까지 만들어낼 계획이다.

또한, 1년 6개월의 기획기간을 통해 탄탄한 기획기간을 가진 만큼, 깊이와 재미를 두루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영상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24일 촬영을 시작한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