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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가수 조정치와 하림, 배우 최다니엘, 그리고 모델 이소라 등이 KBS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광장에서 'KBS라디오 2013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가 열렸다.



KBS 쿨FM(89.1Mhz)은 가을 부분조정을 맞아 낮 시간대 프로그램 DJ들을 대폭 교체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배우 최다니엘은 가수 버벌진트에 이어 오전 11시 '팝스팝스'의 새로운 DJ로 나선다. 그는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OST를 비롯, 팝과 재즈, 인디음악과 연주곡 등 다양한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모델 이소라는 김범수의 바톤을 이어받았다. 지난 1996년 낮 12시 '가요광장' 진행을 맡았던 이소라는 '가요광장'으로 복귀한다. 이소라는 물오른 예능감과 재치있는 언변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예능대세 조정치와 음악하는 동네 오빠 하림이 나선다. 두 사람은 홍진경에 이어 '조정치 하림의 2시' DJ 자리에 앉는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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