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배용준 비슷하다고 해요!' ; '뮤직뱅크' 300회 MC
11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KBS 2TV '뮤직뱅크' 300회를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남궁민은 "소이현과 죽이 잘 맞아 너무 편하다"고 했다. 그는 또 출연중인 "'금쪽같은 내새끼'가 평생 못잊을 작품"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남궁민과의 일문일답.
- '뮤직뱅크'가 300회를 맞이했는데 소감은?
<너무 기쁘다. '뮤직뱅크' MC를 진행한지 2달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300회' 특집에 진행을 맡으니 기분이 좋다.>
- 평소 음악을 즐겨듣는 편인가?
<음악을 많이 좋아한다. 좋아하는 가수는 '거미'고, '발라드'와 '힙합'을 즐겨 듣는 편이다.>
- MC가 처음인데 '뮤직뱅크' 진행이 힘들지는 않은지?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안해봤다. 프로그램 PD와 작가들이 많이 옆에서 도와줘서 재밌게 하고 있다. 특히 저와 같이 진행을 맡고 있는 '소이현'씨와 호흡도 잘 맞아 즐겁다.>
- 파트너인 소이현에 대해?
<대사도 그렇고, 준비성이 워낙 뛰어나다. 매사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오빠인 나도 열심히 하게 된다. 특히 실수를 한 적이 없을만큼 꼼꼼하다.>
-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중인데?
<너무 애착이 가고 사랑하는 작품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바꾸지 않을 소중하고 귀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배용준과 목소리도 그렇고 이미지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데뷔 초기 '대박가족'이라는 일일시트콤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그런 얘기를 듣곤 했었다. 하지만 '배용준' 선배와 이미지가 비슷한 탤런트라는 것을 벗어나 '배용준' 선배처럼 훌륭한 연기자가 되는게 바램이다.>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하고 있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와 '뮤직뱅크' 진행에 최선을 다한 다음, 시간이 주어지면 취미생활도 하면서 좀 쉴 계획이다.>
['금쪽같은 내새끼'와 '뮤직뱅크'에서 맹활약 중인 탤런트 남궁민.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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