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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장근석이 귀여니 원작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감독 강건향 제작 뉴클론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됐다.

최근 한일합작 영화 ‘착신아리 파이널’의 촬영을 마친 장근석은 ‘그놈은멋있었다’ ‘늑대의유혹’ 등에 이은 귀여니 원작의 청춘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에 캐스팅, 여주인공 차예련과 호흡을 맞춘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밴드부 보컬 장근석(은규 역)과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려는 평범한 차예련(정원 역)이 만나 10 대의 풋풋한 사랑과 우정을 그려갈 영화로, 순정만화와 같은 서정적인 내용으로 설레던 첫 사랑의 추억을 끄집어낼 예정이다.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제작진은 “밴드부 보컬 역의 은규는 노래와 악기도 연주할 수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섬세한 감정연기가 중요하다. 때문에 모든 면에서 장근석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장근석의 곱상한 외모 또한 은규 역할로는 금상첨화라는 것.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오는 11일 크랭크인 된다.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에 캐스팅된 장근석. 사진제공=루브엔터테인먼트]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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